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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흥행 이끈 유해진, '소주전쟁' 대체불가 인간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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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유해진이 '야당'과는 전혀 다른 매력으로 '소주전쟁'을 이끈다.

2024년 '파묘', 2023년 '달짝지근해: 7510', 2022년 '올빼미', '공조2: 인터내셔날'까지 최근 3년간 가장 높은 흥행 타율을 보이고 있는 유해진이 2025년 영화 '야당'으로 극장을 접수한 데 이어 '소주전쟁'으로도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배우 유해진이 영화 '소주전쟁'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쇼박스]
배우 유해진이 영화 '소주전쟁'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쇼박스]

지난 4월 16일 개봉한 영화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을 다룬 작품.

유해진은 '야당'에서 마약 브로커인 '야당'을 이용해 출세하고자 하는 권력욕 가득한 독종 검사 구관희로 분해 오직 그만이 소화할 수 있는 독특한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관객들은 "유해진 연기 진짜 신들렸다", "어려운 역할인데 유해진이라 가능했던 듯", "영화 '야당'의 중심을 잡은 배우" 등 다양한 호평을 보내는 중이다.

야망 가득한 검사의 모습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표현했던 유해진은 '소주전쟁'에서 국보소주를 지키고자 애쓰는 국보그룹의 재무이사 표종록으로 변신해 섬세하고 입체적인 연기를 그려낸다.

유해진은 회사가 곧 인생이라는 모토 아래 회사를 위해 누구보다 열심인 표종록을 맡았다. 표종록은 퇴근 후 소주 한 잔이 인생의 낙인 소탈하고 정도 많은 인간적인 재무이사로 이제훈이 맡은 최인범과 색다른 브로맨스를 펼친다.

유해진은 "종록의 인간다운 면이 좋아서 영화를 선택하게 됐다. 회사와 동료를 무척 아끼는 사람이라는 점에서 매력을 가진 인물인 것 같다"라고 소회를 전하며 또 한 번 빈틈없는 연기를 완성했음을 시사했다.

유해진의 입체적인 연기로 기대를 높이는 영화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종록과 오로지 성과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6월 3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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