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설문대여성문화센터, 5월 기획공연 뮤지컬 ‘오늘을 기억해’ 선보인다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오는 5월 17일 오후 5시, ‘설문대 문화의 날’ 5월 기획공연으로 뮤지컬 ‘오늘을 기억해’를 무대에 올린다고 29일 밝혔다.

설문대 문화의 날 기획공연 ‘오늘을 기억해’ [사진=설문대여성문화센터]

‘오늘을 기억해’는 무명의 개그맨이 무대 위에서 성공을 꿈꾸고 도전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으로, 무대와 관객의 경계를 허무는 개그맨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특히 코미디와 뮤지컬을 결합한 ‘울트라 코미디 뮤지컬’ 형식으로, 라이브 연기와 노래, 퍼포먼스를 아우르는 독특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인기 개그맨 안상태, 정승환, 송영길을 비롯한 7명이 출연해, 실제 개그맨들의 삶을 바탕으로 리얼하고 진정성 있는 무대를 펼친다. 관객들은 웃음은 물론, “인생은 살아볼 만한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권은 인터파크 티켓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5월 14일 오후 6시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8세 이상 관람객 4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관람료는 1만원(예매수수료 별도)으로, 인터파크 회원 아이디당 최대 5매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공연 시간은 총 100분이다. 자세한 문의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설문대문화의 날’로 지정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획공연과 명사 초청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7월에는 송소희 국악공연, 9월에는 뮤지컬 ‘인사이드 미’, 11월에는 원슈타인·블랙나인·마린이 출연하는 힙합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행복특강으로는 6월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의사의 ‘행복하게 나이드는 마법의 네 가지 기둥’, 8월 유홍준 명지대 교수의 ‘한국문화의 뿌리’, 10월 개그맨 고명환의 ‘책으로의 여행, 샘솟는 아이디어’ 강연이 준비돼 있다.

안경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소장은 “뮤지컬 ‘오늘을 기억해’는 웃음으로 시작해 감동으로 마무리되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이번 공연이 도민들에게 용기와 위로, 그리고 한바탕 웃음을 선물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주=배정화 기자(bjh9881@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설문대여성문화센터, 5월 기획공연 뮤지컬 ‘오늘을 기억해’ 선보인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