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진서연이 음문석과의 우정을 자랑했다.
2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는 수영, 음문석을 초대한 진서연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진서연은 "나 옛날에 눈에 압이 차서 앞이 안 보인다고 했을 때 그 얘기 듣고 음문석이 울었다"고 일화를 전했다.
![4인용식탁 [사진=채널A]](https://image.inews24.com/v1/7daff4b980c7c8.jpg)
진서연은 인터뷰에서 "한쪽 눈이 안 보여서 병원에 갔더니 안압이 찼다더라. 그때부터 문석이가 '아프지 마, 아프면 안 돼' 이러더라. 얘가 막 우니까 처음에는 웃겼다가 나중에는 감동하고 고마웠다"고 회상했다.
![4인용식탁 [사진=채널A]](https://image.inews24.com/v1/cdc0d2616f5c30.jpg)
이에 음문석은 "내가 왜 울었냐면 혼자 다 이겨내고 그 다음에 이야기를 하는데 그 과정을 몰랐다는 게 미안하더라. '얼마나 힘들었을까, 내가 몰랐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당시 심정을 전하다 또 울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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