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 웹드 '항상 그 자리에 있어' 우정과 화해 결말⋯요치 여장 비주얼 눈길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파우(POW)가 웹드라마 '항상 그 자리에 있어'로 청춘의 뜨거운 우정과 화해를 그렸다.

파우(POW, 요치 현빈 정빈 동연 홍)는 지난 2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웹드라마 '항상 그 자리에 있어' 최종회를 공개했다.

최종회에는 오해로 인해 큰 갈등을 빚었던 현빈과 정빈이 극적으로 화해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자신을 둘러싼 좋지 않은 소문으로 상처받은 요치는 깊은 고민에 빠졌다. 이를 뒤늦게 알게 된 '파우고' P4 현빈, 정빈, 동연, 홍은 요치를 위해 그가 만든 음악에 글을 써 선물하며, 서로의 우정을 회복하는 감동적인 장면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드라마와 동명의 OST '항상 그 자리에 있어'가 삽입돼 곡의 매력과 감동이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 곡은 팬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드라마의 감동적인 결말과 함께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항상 그 자리에 있어'는 파우(POW)가 고등학생 시절의 우정과 성장을 그린 작품으로, 멤버들이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캐릭터로 변신하여 팬들에게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그동안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아온 파우(POW) 멤버들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요치는 태국에서 아역배우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린 만큼, 그의 연기력도 큰 주목을 받았다. 요치는 극 중 여동생 역도 직접 소화하며 1인 2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요치의 여자보다 더 예쁜 여장 모습은 웹드라마를 보는 색다른 재미 포인트가 되어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파우(POW)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 올해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한창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