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는 지난 24일 경복대학교 남양주캠퍼스에서 '경기북부 스타트업 네트워크(G-SUN) 구축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최하였으며, 경기북부 지역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지역 기반 창업 지원 체계 구축을 목표로 삼고 있다.
![경기북부 스타트업 네트워크(G-SUN) 구축 업무 협약식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경복대학교 ]](https://image.inews24.com/v1/fb7229fb8f3379.jpg)
협약식에는 경복대학교 창업보육센터, RISE 사업단을 비롯하여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 △여성창업플랫폼 남양주시 꿈마루 △킹고스프링(엑셀러레이터) △스케일업벤처스(VC) △동국대학교BMC창업보육센터 △차의과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지능형제조융합연구조합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북부센터 △스마트제조혁신협회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정기적인 미팅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창업자들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여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과 발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복대학교는 대학 내 창업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창업 지원 모델을 선도적으로 구축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아울러 경기북부 지역 전반에 걸친 창업 문화 확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 함도훈 단장은"이번 협약 체결은 단순한 기관 간 협약을 넘어, 경기북부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사회, 산업체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복대학교는 창업지원 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학생과 지역 창업가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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