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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되찾은 비스트, 이름만 들어도 울컥…감개무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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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가 전 팀명 비스트를 되찾은 소감을 밝혔다.

28일 그룹 하이라이트 여섯 번째 미니앨범 'From Real to Surreal'(프롬 리얼 투 서리얼)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하이라이트 단체 콘셉트 포토 [사진=어라운드어스]
하이라이트 단체 콘셉트 포토 [사진=어라운드어스]

하이라이트는 9년여 만에 전 팀명 비스트를 되찾았고, 최근 비스트로 선공개곡 '없는 엔딩'을 발표한 바 있다.

양요섭은 "감개무량했다. 비스트라는 이름만 들어도 울컥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것 같은데, '없는 엔딩'은 잠시 멈췄던 비스트의 시간을 다시 시작할 수 있게 해준 고마운 곡이다"고 말했다.

이어 양요섭은 "그러다 보니 많은 분들이 비스트의 추억이 있을텐데, 그래서 멋진 곡과 라이브로 선보여야겠다는 부담감도 있었다. 여러 감정이 교차하는 순간이었고 그래서 더 역사적이었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회를 전했다.

한편 하이라이트 신보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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