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배현성이 드라마 속 청춘 서사를 통해 고유한 감성을 쌓아가고 있다.
배현성은 KBS Joy '디어엠(Dear. M)'과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을 통해 설렘과 성장을 오가는 청춘의 얼굴을 보여주는 중이다.
![배현성이 '디어엠'과 '언슬전'에서 청춘의 얼굴을 그려내고 있다. [사진= KBS Joy '디어엠', 어썸이엔티]](https://image.inews24.com/v1/fb06d86db540db.jpg)
'디어엠'에서 배현성은 여자친구인 서지민(노정의 분)에게만 다정한 공대생 박하늘로 분해 현실에는 없을 법한 '유니콘 남친'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자연스러운 눈빛과 감정선으로 캠퍼스 로맨스의 설렘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
또한 '언슬전'에서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2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장홍도 역으로 돌아와 반가움을 안겼다. 레지던트 1년 차 엄재일(강유석 분)에게 환자 상태를 질문하는 장면은 과거 김준완(정경호 분)에게 질문 세례를 받던 인턴 시절을 떠올리게 하며 장홍도의 성장을 자연스럽게 그려냈다. 짧은 특별출연이었지만 익숙한 캐릭터와 달라진 태도를 통해 한층 여유로워진 장홍도의 현재를 설득력 있게 보여줘 눈길을 모았다.
이처럼 배현성은 '디어엠'과 '언슬전'을 통해 청춘의 다양한 얼굴을 그려내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한층 깊어진 연기력으로 차세대 청춘스타로서의 입지를 다진 가운데 앞으로의 행보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배현성을 비롯해 박혜수, 재현, 노정의, 이진혁, 우다비 등이 출연하는 '디어엠'은 매주 월·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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