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복면가왕' 피프티피프티 키나가 출연했다.
2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9연승을 앞둔 가왕 '꽃보다 향수'에게 도전장을 내민 8인의 복면 가수 무대가 공개됐다.
!['복면가왕'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MBC]](https://image.inews24.com/v1/763281a9db073d.jpg)
1라운드 마지막 무대에서는 바다를 사랑한 해녀와 만선을 꿈꾸는 선장이 전인권 '걱정 말아요 그대'를 선곡해 맞붙었다. 해녀는 감성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음색으로, 선장은 카리스마 넘치는 허스키한 음색과 거친 매력으로 귀를 사로잡았다.
그 결과 만선을 꿈꾸는 선장이 59-40으로 바다를 사랑한 해녀를 누르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해녀의 정체는 피프티피프티 메인 래퍼 키나였다.
키나는 '큐피드'로 미국 빌보드 '핫 100'에 진입했을 당시를 회상하며 "'큐피드'는 잘 될거라 전혀 예상 못했다. 빌보드 진입했을 때도 '이게 나라고?' 생각했던 기억"이라 말했다.
이어 키나는 "지난해 월드 투어를 다녀왔는데 전세계 팬들이 불러준 '큐피드'를 듣고 이루 말 할 수 없는 감동을 느꼈다. 처음 시상식을 가서 떨렸지만 음악적인 문화를 공부했다"며 "앞으로도 멤버들과 음악으로 행복을 드리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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