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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트롯신동 황민호 "친구 할머니들께 인기 많아, 골프공에 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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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복면가왕' 황민호가 출연했다.

2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9연승을 앞둔 가왕 '꽃보다 향수'에게 도전장을 내민 8인의 복면 가수 무대가 공개됐다.

'복면가왕'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MBC]

이날 1라운드 첫 무대에서는 소풍도시락과 영양만점급식이 김현식 '사랑했어요'를 선곡해 열창을 선보였다.

가왕 출신 가수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김종서는 "두 사람 다 트로트 기반의 가수 같다"고 예측했고, 정동하는 "첫 팀부터 강렬한 두 분의 무대가 인상 깊었다. 도시락은 굉장한 실력자인데 급식이 완전 날아다녔다"며 칭찬했다.

그 결과 소풍도시락이 55-44로 영양만점급식을 누르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영양만점급식의 정체는 트로트 신동 황민호였다.

2013년생 만 11세 황민호는 "친형 황민우가 트로트 부르는 모습을 보고 트로트 가수를 꿈 꾸게 됐다"며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경력을 쌓았다.

황민호는 오디션 고충에 대해 "내가 아직 어려서 여자 키라서 노래 키 맞추는 게 어려웠다. 그래도 삼촌들이 잘 챙겨줬다. 팀원들과 회식도 처음 해봐서 기분도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황민호는 "친구 할머니들에게 인기가 많다. 엄마 골프공에 사인 받아 달라 하거나 할머니에게 사인 받아 달라 하는 친구들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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