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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韓 아닌 타국서 태진아 만났다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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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스티브 유(유승준)가 태진아와 만난 사진을 게재했다.

스티브 유는 27일 자신의 SNS에 "트로트 킹 태진아 대선배님 사랑합니다. 사랑은 아무나 하나, 맞지 아무나 하는 게 아니지. 늘 건강하세요 선배님"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태진아 유승준 이미지 [사진=유승준 SNS]
태진아 유승준 이미지 [사진=유승준 SNS]

이와 동시에 스티브 유는 태진아와 다정한 포즈를 취한 사진을 게재했다.

태진아는 2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스티브 유가 찾아 함께 시간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승준은 2002년 군입대를 앞두고 미국으로 출국해 한국 국적을 포기했다. 이후 유승준은 출입국 관리법 11조에 의거 입국금지조치를 당했다.

유승준은 2015년 재외동포 비자로 입국 신청 후 거부 당한 뒤 LA 총영사관을 상대로 사증 발급 거부 취소 소송을 제기하는 등 입국을 시도 중이나 LA 총영사관은 사증 발급을 거부하고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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