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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윤현민 新합류 "내겐 어머니가 두 분" 가정사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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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이번 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야구선수 출신이자, 16년 차 배우 윤현민이 등장해 이제껏 꺼낸 적 없는 가족 이야기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날, '미운 우리 새끼'의 새로운 아들로 배우 윤현민이 합류한다는 소식에 MC 서장훈은 "류현진과 같이 운동했던 야구선수다"라며 운동선수 출신의 등장을 반겼다. 이어 스튜디오에 등장한 윤현민 母는 아들과 똑 닮은 외모를 자랑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연극 영화과 출신인 어머니와 럭비 선수 출신 아버지의 끼를 물려받았다는 윤현민에 MC 신동엽은 "느낌이 예사롭지 않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내며 윤현민 母子의 이야기에 관심을 집중했다.

'미운 우리 새끼' 프리뷰 갈무리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프리뷰 갈무리 [사진=SBS]

이날, 윤현민은 어머니와 친구처럼 지내다가도 어머니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그러던 중 현민 母는 아들에게 "그 어머니도 잘 챙겨드려야 한다"라며 당부해 보는 이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심지어 현민 母는 "그 어머니에게도 꼭 어머니라고 불러야 한다"라며 당부하며 준비한 선물까지 전해달라며 건넸다.

이어 윤현민은 또 다른 어머니를 만나 선물을 챙겨드리는가 하면, 정성껏 식사를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현민 母는 아들의 모습에 뿌듯해하면서도 "나에게는 한 번도 안 하던 건데"라며 장난기 섞인 질투를 보이기도 했다. 이 모습을 본 母벤져스와 장근석은 "쉽지 않은 일이다", "존경스럽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두 명의 어머니를 모시게 된 윤현민의 특별한 가족 이야기는 방송에서 모두 공개된다.

한편, 윤현민의 청정 하우스가 방송 최초로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일어나자마자 침구를 교체하고, 수건은 물론 속옷까지 칼각으로 다려 입는 윤현민의 '깔끔 면모'에 연이어 감탄이 쏟아져 나왔다. MC 서장훈 역시 "운동했던 사람이라면, 10명 중 8명은 나랑 유사하다"라며 뿌듯해했다. 서장훈도 반한 윤현민의 청정 하우스는 어떤 모습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어디서도 꺼낸 적 없는 윤현민의 솔직한 가족 이야기는 4월 27일 일요일 밤 9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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