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동완이 유인영과 동침 후 실수라고 말했다.
26일 방송된 KBS2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는 지옥분(유인영)과 함께 하룻밤을 보낸 후 미용실을 찾은 오흥수(김동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흥수는 지옥분의 미용실을 찾아와 "내가 어제 술을 너무 많이 마셨다. 솔직히 어제는 내 정신이 아니었다"고 핑계를 댄다. 이어 "기획사에서 안무도 퇴짜 맞고 절망스러웠는데 네가 내 팬클럽이었다고 하니까 고맙기도 하고, 반갑기도 하고..."라고 덧붙였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78b055f2895a59.jpg)
이에 지옥분은 "하룻밤 같이 보냈다고 오빠 발목 잡을 생각 없다. 걱정하지 마라"고 쿨하게 반응했다.
오흥수는 "네가 그렇게 말해주니 한결 마음을 가볍다. 고맙다"고 말했고, 지옥분은 이를 앙물며 "고마워할 것까진 아니구요"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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