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유재석이 말실수에 진땀을 흘렸다.
2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인턴으로 입사한 임우일과 함께 '착한 일 주식회사' 직원들이 랜선효도 대행 서비스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유재석은 문방구 재고 판매를 위해 이동하던 중 한 커플을 만났다. 유재석은 커플에게 "어디 가시냐"고 물었고, 커플은 "학원 가는 길"이라고 답했다.
![놀면 뭐하니 [사진=MBC]](https://image.inews24.com/v1/34d0097ef8b406.jpg)
이에 유재석은 "아드님이세요?"라고 물었고, 여성은 당황하며 "남자친구예요"라고 밝혔다.
하하는 큰 실수를 한 유재석을 넘어뜨리며 "미친 거 아냐"고 비난했다. 유재석은 급히 일어나며 "아휴 죄송합니다. 제가 그렇지 않아도 이상하다고 생각을, 아니 그게 저도 이게 느낌이 학원 차림이라 죄송하다"고 횡설수설했다.
![놀면 뭐하니 [사진=MBC]](https://image.inews24.com/v1/7c9f1d38ac423c.jpg)
이어 유재석은 "딱 보니까 누가 봐도 남자친구다. 너무 보기가 좋다"고 뒤늦게 수습을 했고, "사진 한번 찍어드릴까?"라고 먼저 제안했다. 하지만 당황한 나머지 자신의 핸드폰으로 셀카를 찍으려는 실수를 저질러 또다시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시간을 돌릴 수만 있다면"이라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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