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그룹 미쓰에이 출신 민이 예비 신랑으로부터 프로포즈를 받았다.
26일 민은 자신의 SNS에 프로포즈를 받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Let's go on a picnic' he said. And this!"라는 글을 달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예비 신랑으로부터 프러포즈를 받고 있는 민의 모습이 담겼다. 예비 신랑은 무릎까지 꿇고 결혼반지를 건네는 로맨틱한 장면을 연출했고, 민은 기뻐서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이다.
![미쓰에이 민 [사진=민 SNS]](https://image.inews24.com/v1/e6e23c446bd058.jpg)
게시물을 본 가수 조권은 하트 이모티콘을 남겼다.
앞서 21일 BeMonstar(비몬스타) 엔터테인먼트, 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는 "민이 오는 6월 7일 결혼한다"라며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미쓰에이 민 [사진=민 SNS]](https://image.inews24.com/v1/2dade5bf1a962e.jpg)
한편, 민은 지난 2010년 수지, 지아, 페이와 함께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해 '배드 걸 굿 걸(Bad Girl Good Girl)' '굿 바이 베이비(Good Bye Baby)' '다른 남자 말고 너'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민은 오는 5월 31일 싱글 발매를 계획하고 있으며, 7월에는 솔로 활동도 준비 중이다. 미니레코드 미니아이 앱을 통해 민의 목소리로 팬들과 대화 및 소통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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