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봄 JOY트레킹] "고정우 덕에 북한산行, 트로트 정상에 우뚝 서길"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2025 봄 JOY트레킹' 트로트 가수 고정우의 든든한 지원군인 팬클럽 '어야둥둥' 회원들이 고정우를 향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고품격 엔터테인먼트 경제지 조이뉴스24(대표 이창호)가 개최하는 '제11회 희망찾기 등산·트레킹 교실(이하 트레킹교실)'이 26일 오전 9시 서울 우이동에 위치한 북한산국립공원 우이분소(백운천 휴게공간)에서 열렸다.

이날 고정우는 '제11회 희망찾기 등산 트레킹 교실' 홍보대사로 발탁돼 참가자들과 함께 산행을 진행했다. 지난 8회와 9회 희망찾기 등산 · 트레킹교실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 홍보대사 참여에 고정우의 팬들도 트레킹 교실에 모습을 드러내 열띤 응원과 뜨거운 환호를 전했다.

고정우를 응원하기 위해 인천에서 이 곳을 찾은 한 팬은 "나 역시 고정우가 올 때마다 이 곳을 찾아 총 세 번 '희망찾기 등산 트레킹 교실'을 찾았다"며 "우리 팬들이 항상 함께 해서 고정우 님의 기도 받고 북한산의 기도 받고 즐겁게 산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팬은 고정우를 향한 응원 메시지를 전해 달라는 부탁에 "고정우 님이 항상 더 건강하고 '트로트의 왕자'로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정통 트로트 장르에서는 고정우 이상은 아무도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고정우만 바라보고 달려갈테니 힘내셔서 트로트 정상에 우뚝 서시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고정우는 최근 TV조선 '미스터트롯3'에 출연해 정통 트로트 강자의 면모를 뽐냈고, 친근한 매력으로 대중에게 한발짝 더 다가섰다. 고정우는 지난 달 19일 나훈아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신곡 '팔자'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 중이다.

한편 '제11회 희망찾기 등산 트레킹 교실'은 북한산 육모정고개~영봉 코스를 걷는다. 육모정고개~영봉 코스는 북한산의 비경을 품고 있어 북한산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코스 중 하나다.

이번 행사는 조이뉴스24가 주최하고 고려대학교 산악회, 아이뉴스24가 공동 주관하며 사람과 산, 산림청, 한국산악회가 후원한다. 또 유럽 최고의 애슬레저(가벼운 스포츠웨어) 브랜드 오들로(ODLO)가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