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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스 오브 런던3' 신승환x임주환 "김홍선 감독, 불러주셔서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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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신승환과 임주환이 '갱스 오브 런던3' 에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소감을 전했다.

25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Sky 드라마 '갱스 오브 런던 시즌3' 시사회에서 신승환은 "감독님께서 청룡 신인상을 받은 '공모자들'을 같이 했었고 초창기부터 대본 작업부터 함께 해왔다"라면서 "작품 속 라이터는 '공모자들' 임창정을 배에 태우게 하는 소품이다. 기념으로 가졌는데 물 건너 영국까지 가게 됐다. '김홍선 세계관 안으로 들어와라'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재밌게 했다. 영광스럽고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배우 임주환-신승환-김홍선 감독이 25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갱스 오브 런던 시즌3'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임주환-신승환-김홍선 감독이 25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갱스 오브 런던 시즌3'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임주환은 "짧게 나오지만 대사 한마디라도 나와서 연기하는 게 기쁜 일"이라면서 "감독님께 인간적으로 감사하다. 현지 외국인 배우를 써도 되는데 우리를 불러주셔서 감사한 마음이었다. 실수하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으로 긴장을 많이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홍선 감독은 "신승환 임주환은 10년 이상 오래된 관계들이다. '늑대사냥' 때도 대사 한마디 없이 우정출연을 해줬다"라면서 "한국 배우들이 나올 수 있는 상황이 되서 도와 달라고 부탁했다"고 덧붙였다.

'갱스 오브 런던'은 런던 내 조직을 주름잡던 대부가 암살당한 뒤 벌어지는 이권 다툼을 그린 영국 느와르 액션 시리즈. 시즌3는 펜타닐이 섞인 코카인으로 인해 런던 전역에서 수백 명이 사망하며 갱단은 극심한 혼란에 빠지게 되고, 과거 언더커버 경찰이자 현재는 암흑가의 핵심 인물인 엘리엇 카터가 사건의 진실을 쫓다,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충격적인 음모를 마주하게 되는 스토리다.

'공모자들' '기술자들' '변신' '늑대사냥' 등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이 아시아 감독 최초로 리드 디렉터를 맡아 시즌 전체 연출 방향과 스타일을 총괄했다.

28일 국내 OTT 최초로 웨이브에서 전편 독점 공개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사진=정소희 기자(ss0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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