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박을복자수박물관(관장 오순희·오영호)은 2025년 기획전으로 '박을복·오순희·오세정'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세대 박을복, 2세대 오순희, 3세대 오세정의 작품을 통해 실, 텍스타일, 디지털로 발전해나가는 시대상을 조명한다.
![2025 박을복자수박물관 기획전 '박을복·오순희·오세정' 展 포스터 [사진=박을복자수박물관]](https://image.inews24.com/v1/bb3eb5524d4966.jpg)
세 작가는 다른 시대에, 다른 재료를 사용하여 작품 안에 '그리움'이라는 정서를 담아냈다. 박을복의 작품에서는 지나간 것들에 대한 막연한 기다림과 그리움, 딸 오순희의 작품에서는 외국에서 머물며 느낀 향수와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 손녀 오세정의 작품에서는 코로나 시기에 만나지 못하는 친구를 향한 그리움이 담겨있다.
6월 16일부터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국화 모양 티코스터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을복자수박물관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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