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 5월 19일 미니 5집 발매 확정⋯8개월 만 컴백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엑소(EXO)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 백현(BAEKHYUN)이 신보를 발매한다.

소속사 INB100(아이앤비백)은 25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오는 5월 19일 발매되는 백현의 미니 5집 'Essence of Reverie(에센스 오브 레버리)'의 커밍순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미지의 공간 속 굳게 닫힌 엘리베이터 문을 비추며 시작한다. 이어 문이 열리자 베개 형태의 인형이 쏟아지며 호기심을 유발한다. 또 언뜻 보이는 엘리베이터 안 벽면에는 새 앨범과 관련된 다양한 문구와 그림들이 보여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백현의 미니 5집 'Essence of Reverie'는 지난해 공개된 미니 4집 'Hello, World(헬로, 월드)' 이후 약 8개월 만의 신보다. 그동안 다양한 음반을 통해 꾸준히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해온 백현은 이번 앨범을 통해 더욱 뚜렷한 음악적 정체성을 드러내며 '백현만의 장르'를 완성도 높게 그려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달 미국 싱어송라이터 UMI(우미)와 컬래버레이션한 'Do What You Do(두 왓 유 두)'를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 신보 발매 일정이 공개되며 본격적으로 시작될 백현의 새 행보에 어느 때보다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