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스타쉽의 새 보이그룹의 윤곽이 드러난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올해 선보일 예정인 뉴 보이그룹의 데뷔 과정을 담은 '데뷔스 플랜(Debut's Plan)'이 세미파이널 생방송을 진행한다. '파이널 데뷔 평가'에 진출할 뉴키즈와 플랜 진행 최초로 탈락하는 뉴키즈가 공개될 예정이다.
!['데뷔스 플랜(Debut's Plan)'이 세미파이널을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354f1cc22b9f56.jpg)
이날 밤 8시 '뉴키즈 온 더 스타쉽' 유튜브 채널에서는 'EP.8 에피소드'가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진행되는 여섯 번째 플랜 'Pre-DEBUT(프리 데뷔) 평가'에서 '데뷔스 플랜' 이사회는 1000여 명의 팬과 함께 파이널 데뷔 평가에 진출할 뉴키즈와 탈락하는 뉴키즈를 선정한다. 이 중 탈락한 뉴키즈 중 한 명을 '데뷔스 슈퍼 패스'로 추가 선정하기로 했다.
'세미파이널' 생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는 '너를 향한 내 설렘 STEP UP', 'STICKY BOMB', '둘만 아는 PASSWORD' 세 곡으로 팀을 결성한 뉴키즈들이 마지막 연습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뉴키즈들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꼭 ‘파이널 데뷔 평가’에 올라가겠다", "최선을 다할 테니까 꼭 지켜봐 달라"라며 데뷔를 향한 간절함을 드러냈다.
'세미파이널' 무대를 4일 앞두고 '데뷔스 플랜' 이사회와 트레이너 팀, 스타쉽 선배 아이돌 그룹인 우주소녀, 크래비티, 아이브 멤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뉴키즈들의 중간 평가가 진행돼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전문가와 선배들의 디테일한 칭찬과 지적, 뉴키즈들의 자기 반성이 공존하는 중간 평가는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그런가 하면 세미파이널 생방송에서 뉴키즈들이 라이브로 소화할 음원 녹음도 진행된다. 계속되는 노래 지적에 "안 하고 싶다",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 하나도 안 잡힌다"라며 뉴키즈들이 단체 멘붕을 호소하는 광경이 펼쳐져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세미파이널 무대에 오르기까지 총체적 난국이 예상되며 데뷔에 대한 자신감이 급격히 하락한 뉴키즈들에게 '데뷔스 슈퍼 패스'는 한 가닥 희망의 빛이 되어 줄 예정이다. 이사회와 팬들이 선택한 '데뷔스 플랜'의 최초 탈락자와 '슈퍼 패스'로 살아남을 한 명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한편, '데뷔스 플랜' 3차 투표는 지난 24일 마감됐으며, 최종 결과는 생방송 중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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