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금융맨♥' 효민 "결혼 새 시작, 배려하며 살겠다" 웨딩화보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최근 결혼한 효민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눈부신 티아라를 쓴 효민의 웨딩 화보가 '얼루어 코리아' 5월호 화보를 통해 공개됐다.

결혼식 당일에도 독보적인 디자인의 본식 드레스를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효민은 이번 화보에서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촘촘히 세팅한 티아라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베이비 돌 스타일의 웨딩드레스부터 화이트 슈트, 미니멀한 디자인의 원피스 등 다채로운 스타일을 자유자재로 소화하며 로맨틱한 기운을 한껏 발산한다.

효민은 지난 결혼식을 기억하며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모든 감사한 분들을 위해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고민이 많았다"라며 "식이 진행되는 동안 진심을 다해 축하해주시는 한 분 한 분을 바라보면서 앞으로도 이 마음을 잊지 않고 은혜를 갚으며 살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새로운 시작을 선언한 만큼, 앞으론 더 성숙한 모습으로 배려하며 살아가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효민 남편은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글로벌 사모펀드 베인캐피탈 한국 사무소의 전무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