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전현무가 "앞으로 경거망동하지 않겠다"고 사과했다. 이는 취중 라이브 방송 논란에 대한 입장인 것으로 보인다.
20일 오후 4시40분 방송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 303회는 방송 6주년 특집으로 꾸며진다. 2019년 4월 첫 방송 이후 6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변함없이 동시간 시청률 1위와 막강한 화제성을 유지하고 있는데 대해 전 출연진이 감사 인사와 소감을 전한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귀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841531104995cb.jpg)
"모든 보스에게 감사하다"라며 출연했던 보스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 김숙에 이어 박명수는 "MC들을 한 명씩 날리면 제가 MC 할 수 있을 거 같다"라며 '사당귀' 장악 계획을 세워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이순실은 "김숙과 전현무 모두 결혼해서 아기를 3명 5명씩 낳을 때까지 사당귀에 출연하겠다"며 장기 출연에 대한 야심을 드러낸다.
특히, 전현무는 "앞으로 경거망동하지 않겠습니다"라며 공식 사과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때아닌 사과에 모두들 웃음을 참지 못한다고. 이에 박명수는 "라이브 방송 같은 큰 실수하지 마시고요"라고 덧붙여 시도때도 없이 MC 자리를 노리는 야심가의 면모를 드러낸다.
이에 전현무는 "유부남이라는 기사와 나혼산 접었다라는 기사가 같이 나오면서 다들 그만두는 줄 알더라"라며 격동의 지난 달을 보냈던 소회를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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