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신시아가 영화 '파과' 시사회를 통해 완성본을 처음 본 소감을 밝혔다. 신시아는 극중 이혜영의 어린시절을 연기했다.
24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파과' 시사회에서 신시아는 "오랜만에 영화로 인사드리게 돼 기쁘고 이 자리 있는 것만으로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배우 신시아가 10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신도림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f4b9adaf12db54.jpg)
그는 "과거 시간대만 연기했기 때문에 현재 시점의 이야기는 현장에서 보지 못했다. (오늘) 전체적 흐름을 다 보게 되니까 더 신기했다. 내가 진짜 커서 (이혜영처럼) 그렇게 된 기분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라면서 "이 극이 가진 힘이 느껴지고 메시지가 잘 녹아들고 전달된 거 같다. 재밌게 봤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 '파과'(감독 민규동)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조직에서 40여 년간 활동한 레전드 킬러 조각(이혜영 분)과 평생 그를 쫓은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김성철 분)의 강렬한 대결을 그린 액션 드라마. 이혜영, 김성철, 연우진, 김무열, 신시아 등이 출연한다.
4월3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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