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미국 대형 음악 시상식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 이하 'AMAs') 수상 후보에 올랐다.
23일(이하 현지시간) 'AMAs' 공식 홈페이지 발표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5일 26일 개최되는 '2025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의 페이보릿 K팝 아티스트(Favorite K-Pop Artist), 이들의 곡 'Come Play'(컴 플레이)가 수록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ARCANE) 시즌 2 사운드트랙 앨범이 페이보릿 사운드트랙(Favorite Soundtrack) 두 부문의 수상 후보로 선정됐다.
![스트레이 키즈 2025 AMAs 노미네이트 이미지 [사진=2025 AMAs]](https://image.inews24.com/v1/72df9c9ff1a75e.jpg)
지난해 해당 시상식에서 K팝 그룹 사상 두 번째로 퍼포머로서 참석한 데 이어 올해 수상 후보로 노미네이트되며 막강한 그룹 영향력을 재입증했다. 'AMAs'는 '그래미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와 함께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등 해외 유수 음악 시상식에서 수상 기록을 세운 이들은 최근에도 여러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글로벌 탑 아티스트'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지난 3월 '제39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의 뮤직 비디오 오브 더 이어, 베스트 3 앨범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고 '2025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K팝 앨범 부문에 2년 연속 수상하며 남다른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전 세계 34개 지역 55회 공연의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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