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LGBTQ 일원 자랑스러워"…저스트비 배인, 공식 커밍아웃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저스트비(JUSTB) 배인(Bain)이 커밍아웃했다.

저스트비 배인은 지난 22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저스트비 월드투어 '저스트 오드' 공연 중 이같이 밝혔다.

저스트비 배인 이미지 [사진=블루닷엔터테인먼트]
저스트비 배인 이미지 [사진=블루닷엔터테인먼트]

배인은 공연 도중 "I'm proud to be part of the LGBTQ community"(나는 LGBTQ 커뮤니티의 일원이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외쳤다.

LGBTQ는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렌스젠더, 퀴어의 첫 글자를 따 만들어진 약어로, 성소수자를 통칭하는 단어로 사용된다.

배인은 공연장에서 성소수자임을 선언하며 커밍아웃을 했다. 한국 국적의 남자 아이돌 그룹 멤버가 커밍아웃을 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러나 K팝 그룹 멤버가 커밍아웃을 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와썹 출신 지애는 양성애자임을 고백한 바 있고, 하이브 소속 캣츠아이 라라 역시 "여자를 좋아하는 여자"라며 커밍아웃했다.

한편 저스트비 배인은 2001년 대전 출신 멤버로, 저스트비 데뷔 전 본명 송병희로 MBC '언더나인틴'에 출연했다. 이후 2021년 저스트비로 데뷔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LGBTQ 일원 자랑스러워"…저스트비 배인, 공식 커밍아웃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