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대한불교조계종 전국비구니회로부터 산불진화대원을 위한 격려 성금 3000만 원을 받아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임상섭 산림청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대한불교조계종 전국비구니회 회장 광용스님(왼쪽에서 여섯번째)이 산불진화대원 격려 성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https://image.inews24.com/v1/c6b3fabbb1237b.jpg)
대한불교조계종 전국비구니회(회장 광용스님)는 지난 3월 대형 산불 진화에 투입된 산불진화대원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의미와 복지 증진을 위해 써달라며 격려 성금을 전달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이번 산불로 고운사 가운루와 연수전 등 많은 불교시설이 피해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산림청을 방문해 진화대원들을 격려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산림 내 전통사찰 등 주요시설들을 산불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기 위해 산불방지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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