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김인성이 뮤지컬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에 캐스팅됐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이하 '오세이사')'는 자고 일어나면 기억을 잃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는 소녀 히노 마오리와 평범한 고등학생 소년 가미야 도루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이다.
![SF9 김인성이 뮤지컬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에 캐스팅됐다.[사진=FNC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a28bdf95a3f82c.jpg)
극 중 김인성은 주인공 가미야 도루를 연기한다. 매일이 한 번뿐인 마오리에게 즐거운 추억을 가득 채워주고 싶어 하는 다정한 인물로, 김인성은 풋풋하고 설레는 청춘의 로맨스 속 묵직한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동안 김인성은 뮤지컬 '그날들', '레드북', '잭 더 리퍼', '2022 블루헬멧 : 메이사의 노래', '겨울나그네', '다윈 영의 악의 기원', '에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최근에는 '너의 결혼식'에서 순정 직진남으로 변신해 아련한 첫사랑의 추억을 소환하고 있는 가운데, 김인성은 '오세이사'를 통해 더욱 깊어진 연기와 넘버 소화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인성이 출연하는 뮤지컬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오는 6월 13일부터 8월 24일까지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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