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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보는 정경호⋯'노무사 노무진', 5월 30일 첫방송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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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노무사 노무진' 유령 보는 노무사 정경호가 온다.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기획 권성창/연출 임순례, 이한준/극본 김보통, 유승희/제작 브로콜리픽쳐스)이 첫 방송을 오는 5월 30일로 확정하고 론칭을 알리는 '날벼락 포스터'를 공개했다. 의사, 일타강사에 이어 노무사로 변신해 흥행 행보를 이어갈 '믿고 보는 배우' 정경호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노무사 노무진' 정경호 포스터. [사진=MBC]
'노무사 노무진' 정경호 포스터. [사진=MBC]

'노무사 노무진'은 유령 보는 노무사의 좌충우돌 노동 문제 해결기를 담은 코믹 판타지 활극이다.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리틀 포레스트', '교섭' 등을 연출한 충무로 대표 임순례 감독과 OTT 드라마 'D.P.' 시리즈, '황야'의 김보통 작가,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아이 캔 스피크'의 유승희 작가가 의기투합하며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이번에 공개된 '날벼락 포스터'는 어느 날 갑자기 유령을 보는 능력을 득템하며 날벼락을 맞은 노무사 노무진(정경호)의 사연을 궁금하게 하며 흥미를 높인다. 극 중 노무진은 역사 의식도 사회 의식도 없는 생계형 노무사다. 사무실 월세를 벌기 위해 노동 현장을 기웃거리다가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 돌아온 후 울며 겨자 먹기로 유령들이 의뢰한 노동 문제를 해결하며 성장하는 캐릭터다.

포스터 속 영혼들에게 둘러싸인 노무진의 혼란스러운 표정은 그에게 어떤 일들이 닥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목숨을 담보로 한, 180일 간의 노무 계약 이행기"라는 카피는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뛰게 될 노무진의 파란만장한 활약을 예고해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노무사 노무진'을 캐리할 정경호의 '혼들린 연기'도 예감하게 한다. 정경호는 유령 보는 노무사라는 현실과 판타지를 오가는 독특한 캐릭터를 통해 종합 선물 세트와도 같은 연기 퍼레이드를 펼쳐낼 예정. 제대로 물 만난 정경호표 코믹 판타지 활극 '노무사 노무진'에 기대감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노무사 노무진'은 5월 30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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