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서하가 '사계의 봄'에 캐스팅됐다.
SBS 새 드라마 '사계의 봄'은 케이팝 최고 밴드그룹의 스타 사계(하유준 분)가 팀에서 퇴출당하고, 우여곡절 시작된 대학 생활 중 운명처럼 김봄(박지후 분)을 만나 멋지게 재기하는 청춘 음악 로맨스다. '검은태양', '연인'을 연출한 김성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김서하가 SBS 드라마 '사계의 봄'에 출연한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fe16e16e79b1aa.jpg)
김서하는 극 중 JO.Ent 대표 조상헌(조한철 분)의 충직한 비서실장 강석희 역을 맡았다. 강석희는 조대표의 수족과 같은 인물로, 조대표가 모종의 이유로 사계와 대립하게 되며 그 역시 사계와 대척점에 서게 된다. 김서하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강렬한 비주얼로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서하는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금수저', '연모',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등 여러 작품에서 연기력을 입증해 왔다. 특히 '연모'에서는 빌런 창운군 역을 완벽 소화하며 시청자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지난해 '세작, 매혹된 자들'에서는 쾌활한 성격의 민상효 역을 맡아 감초 연기를 펼쳤다. 매 작품 높은 몰입도로 놀라움을 선사하는 김서하가 보여줄 새로운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김서하를 비롯해 하유준, 박지후, 이승협 등이 출연하는 '사계의 봄'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주 1회씩 방송될 예정이다. 특별히 1, 2회는 오는 5월 6일, 7일 밤 10시 40분에 연이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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