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CJ올리브영은 내달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노들섬에서 K뷰티·헬스 축제 '올리브영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CJ올리브영이 진행하는'2025 올리브영 페스타' 포스터. [사진=CJ올리브영]](https://image.inews24.com/v1/0edfb4268abd1a.jpg)
이에 앞서 오는 23일 오후 12시부터 입장권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
올리브영 페스타는 매해 인기 있는 국내 뷰티&헬스 브랜드를 소개하고 시장 트렌드를 제시하는 뷰티 대표 행사다. 2023년까지 어워즈와 페스타 행사를 통합해 운영해 왔는데, 올해부터 분리 개최한다. 체험 요소를 강화한 새로운 뷰티&헬스 페스타 축제를 만들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형 야외 페스티벌로 꾸며진다. 뷰티 클래스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문화 공연,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운영한다.
올리브영은 이번 페스타를 통해 총 108개 뷰티&헬스 브랜드를 소개한다. 100개가 넘는 브랜드가 참여하는 대규모 뷰티&헬스 페스타 행사는 이번 2025 올리브영 페스타가 처음이다. K뷰티와 K헬스를 대표하는 브랜드부터 새로운 트렌드를 이끄는 신진 인디 브랜드까지 카테고리별로 균형 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브랜드 부스 체험도 탐험처럼 느낄 수 있도록 축제 전체를 하나의 여정으로 녹여냈다. 축제에 참여한 고객들에게는 지도, 가방, 우산, 생수 등으로 꾸린 '어드벤처 키트'를 제공해 현장감을 한층 더한다.
올리브영은 K-뷰티 트렌드 대표 브랜드들과 함께 체험형 뷰티 클래스 '뷰티&헬스 딥다이브' 프로그램도 매일 운영한다. 행사 1일 차에는 뷰티 크리에이터 조효진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태윤이 색조 브랜드 '웨이크메이크'를 활용한 베이스 메이크업 클래스를 연다.
입장권은 오전권, 오후권, 저녁권 세 종류다. 사전 판매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총 4차례에 걸쳐 열린다. 가장 먼저 오픈되는 1차는 '올리브 멤버스' 중 골드, 블랙, 그린 등급 회원을 위한 선예매다. 해당 등급 회원은 23일 오후 12시에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2차 예매부터는 올리브영 회원이면 누구나 구매할 수 있는데, 24일 정오에 열리며 2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3차는 25일 오후 12시부터다.
올리브영은 관계자는 "뷰티에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더한 뷰티테인먼트 축제를 선보이고자 포맷, 공간, 콘텐츠, 브랜드까지 모두 새롭게 기획했다"며 "페스타를 기다리신 고객들께 올리브영만이 할 수 있는 아이코닉 뷰티&헬스 페스티벌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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