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보물섬'으로 주목받은 배우 홍화연이 '당신의 맛'을 선택했다.
'보물섬' 여은남 역으로 화려한 신고식을 치른 홍화연이 5월 12일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으로 돌아온다.
![홍화연 프로필 사진 [사진=BH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429569ee2f330b.jpg)
'당신의 맛'은 식품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작은 식당을 인수 합병하는 '레시피 사냥꾼'이 된 재벌 상속남 한범우(강하늘 분)와 전주에서 간판도 없는 원테이블 식당을 운영 중인 똥고집 셰프 모연주(고민시 분)가 펼치는 성장 로맨스. 홍화연은 당찬 매력을 지닌 스타 셰프 장영혜를 맡아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당신의 맛'은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TV 드라마로는 처음으로 영화제 기간 동안 1, 2화가 특별 상영된다. 홍화연도 영화제에 참석해 강하늘, 고민시, 김신록, 유수빈 등과 함께 관객과의 대화, 야외무대인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홍화연은 "'보물섬' 촬영 중에 오디션을 보게 됐는데, 새로운 이야기와 캐릭터를 다룰 수 있어서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졌던 작품이었다. 또 즐겨보던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이후 만나게 된 작품이라 셰프 역을 연기할 수 있게 되어 아주 반갑고 설렜다. 즐겁고 유쾌한 작품의 매력처럼 그러한 분위기의 촬영 현장에서 배려와 존중, 사람들 사이의 온정을 느끼며 작업할 수 있어서 기뻤다. 전주에서 대부분 촬영을 했는데, 전주국제영화제에도 출품되어 뜻깊다"라고 밝혔다.
5월 12일 오후 10시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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