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2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명불허전'에서는 맛집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재원, 엄지인 아나운서가 아이스크림 떡볶이와 들깨 우동을 맛보는 모습이 담겼다.
!['아침마당'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KBS]](https://image.inews24.com/v1/8cdf09fb711cc5.jpg)
송호일 정충형 씨는 "아이스크림 들깨 우동을 줄여 '아들 우동', 아이스크림 빠진 떡볶이를 줄여 '아빠 떡볶이'라 이름을 붙였다"며 김재원, 엄지인 아나운서에게 음식을 선사했다.
김재원 아나운서는 떡볶이를 먹더니 눈이 휘둥그레 진 뒤 "이게 과연 조화로울까 싶었다. 그런데 완벽하다. 떡볶이의 매운 맛을 아이스크림이 싹 덮었다. '맵단 맵단'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아나운서는 "요리하는 사람들이 '밸런스 맞다'고 표현하지 않냐. 정말 균형감이 딱이다"며 "떡볶이에 아이스크림 올려 드셔보셔라. 정말 맛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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