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방송인 김대호가 전현무를 디스해 웃음을 안겼다.
18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2'에는 김대호가 출연했다.
이날 세 사람은 광주의 시장을 찾았고, 김대호는 홍어를 소개하며 "(이 음식은) 전국의 90%가 이곳에서 유통된다"고 말했다.
![전현무계획2 [사진=MBN]](https://image.inews24.com/v1/0954e41cf58db5.jpg)
전현무는 "삭힌 홍어는 YTN에 있을 때 마지막으로 먹어봤다"고 곤혹스러워 했고, 김대호는 "그 정도면 몸 안에 있는 암모니아가 빠진 상태다. 다시 채워줘야 한다"고 권했다.
전현무는 '3단계 삭힌 홍어'를 맛보며 "생각보다 안 세다. 나 옛날에 트라우마 생긴 건 뭐냐. 늙어서 입맛에 맞는거냐. 옛날처럼 못 먹고 싶다. 나쁘지 않다"고 바뀐 압맛을 아쉬워했다.
이에 김대호는 "홍어 삭는 것처럼 형도 삭은 거야"라고 디스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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