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복면가왕' 꽃길의 정체는 메가히트곡 '응급실'을 부른 izi 오진성이었다.
13일 오후 방송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는 8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꽃보다 향수'와 가창력 대결을 펼칠 8인의 복면 가수가 출격했다.
![복면가왕 [사진=MBC]](https://image.inews24.com/v1/94130c0a3b8bcb.jpg)
1라운드 두번째 무대는 '꽃다발'과 '꽃길'의 듀엣 대결. 두 사람은 이은미의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나눠 불러 감미로운 무대를 완성했다.
꽃다발이 2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공개된 꽃길의 정체는 오진성이었다. 오진성은 '쾌걸 춘향'의 OST인 '응급실'로 큰 사랑을 받았다.
오진성은 "20년동안 노래방에서 사랑받고 있다"라며 "이지 드러머는 배우 김준한이다. 마산에서 서로 다른 학교의 밴드부 보컬 드러머였다. 나랑 준한이만 올라와서 밴드를 했다"고 이지로 호흡을 맞추게 된 과정을 전했다.
라이즈가 '응급실'을 리메이크한 'LOVE 119'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리메이크 소식에 만세를 불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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